늘봄공동체 소개
늘봄공동체는 건강하고 깨끗한 식품을 만듭니다.
늘봄공동체는 정읍에 살고 있는 다섯명이 만나서 이룬 공동체입니다.
늘봄공동체가 결성된 계기
2023년 2월 정읍시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액션그룹에 지원하면서 결정된 공동체입니다.
구성원들은 다양한 이력과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별히 식품에 대한 관심이 지대합니다.
정읍은 내장산과 옥정호를 비롯한 다양한 관광 자원이 있습니다.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로 역사와 문화 컨텐츠가 풍부합니다. 호남고속도로와 KTX가 지나고 있어 교통이 펀리합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기에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와같은 여건에도 대표적인 음식메뉴가 눈에 띄지 않는다는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정읍만의 음식을 만들어보자는 마음을 모아 늘봄공동체를 결성하였습니다.


늘곰공동체의 목적
늘봄공동체는 건강하고 좋은 식품을 만들어서 사람을 이롭게하고자합니다.
세상에는 많은 식품들이 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배고프지 않은 시대입니다.
참 풍요로운 시대이지만 이면을 들춰보면 표면적인 풍요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식품은 많지만 제대로된 식품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입니다.
유전자 변형 식품과 화학첨가물로 뒤섞인 식품들은 우리를 아프고 병들게 합니다.
신뢰할 수 없는 식품들이 전 세계에 가득한 현실입니다.
풍요롭지만 결코 풍요롭지 못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늘봄공동체는 이러한 현실 속에서 모든 것을 바꿀 수 없지만 조금씩이라도 개선해 나가고자 합니다.
깨끗한 원재료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실 속에서 신뢰할 수 있는 식품을 만드는 첫삽을 뜹니다.

늘봄공동체가 결성된 계기
늘봄공동체는 정읍시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해 첫번째로 쌍계탕을 만들었습니다.
쌍계탕은 정읍 쌍화차와 보양식 삼계탕을 결합한 요리입니다.
쌍화차의 고장 정읍에서 태어나기에 알맞은 요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좋은 약재와 원재료들을 고집하고 있으며 화확 조미료를 넣지 않습니다.
밑반찬들까지 화학 조미료를 넣지 않고자 하나 설탕만은 사용하지 않을 수 없는 한계에 있습니다.
늘봄 공동체는 대중들과 친숙한 음식을 시작으로 차츰차츰 그 범위를 넓혀나가고자 하고 있습니다.
밑반찬과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식품들까지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늘봄공동체가 또 한가지 시도하는 것은 사라져가는 맛의 계승입니다.
할머니들이 돌아가시면 그와 함께 고유한 음식 문화도 사라집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인스턴트로 대충 끼니를 때웁니다. 하루에도 몇번식 외식을 하며 살아갑니다.
이러한 추세를 바꾸는 것은 어렵습니다.
늘봄공동체는 할머니들의 맛을 계승하여 음식메뉴로 만들고자합니다.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의 맛을 계승하여 후대에 계속해서 남겨주고 싶습니다.